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여행가이드를 꿈꾸신다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꼭 따야 합니다. 적성에 맞다면 정말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여행가이드 자격증입니다. 하는 일, 연봉, 필요 어학점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관광통역안내사란?
국내로 여행온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및 관광 대상물을 설명하는 등 여행을 안내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사람입니다. 흔히 여행가이드라고 부르는 직업입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하는 여행업자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반드시 보유해야 합니다.
진로 및 연봉
전 세계 경제 및 사회가 발달하고 교통수단이 발전함에 따라 관광산업은 인류 전체에 해당되는 유망직종입니다. 여행사, 호텔, 항공사, 해외여행업계, 무역회사, 카지노업, 프리랜서, 통역사 등 관광통역안내사의 진로는 무궁무진합니다.
또한 관광통역안내사는 외국관광객들의 언어, 문화 등을 공부할 기회가 많이 때문에 경력을 쌓아 통역사, 문화전도사 등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전공으로 할 나라와 언어를 선정해야 하는데, 한국과 사이가 안 좋은 나라는 피해야 하고, 향후 우리나라로 여행을 많이 올 것 같은 나라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광통역안내사 연봉은 본인의 숙련도와 선택한 언어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보통 연봉은 2~3,000만 원 정도에서 시작하며, 점점 늘어납니다.
취득 방법
관광통역안내사를 취득하려면, 우선 나라를 선택하고 어학시험 점수를 충족한 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선택할 수 있는 언어와 어학점수 기준은 위 표와 같습니다.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은 1차, 2차로진행됩니다. 1차는 국사, 관광자원해설, 관광법규, 관광학개설 과목이 4지선다 객관식으로 출제되며, 2차 시험은 선택한 언어를 이용한 면접이 시행됩니다.
맺음말
관광통역안내사 하는 일, 연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 세계 외국인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한국을 소개하는 여행가이드 일을 해보고 싶다면, 위 자격증을 꼭 따셔야 합니다. 시험일정 참고하시고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