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는 시력을 검사하고 안경을 조제하여 처방하는 직업입니다. 스마트폰, 게임 등으로 어려서부터 눈이 나빠지는 아이들이 많고,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노안 관련 제품의 수요도 증가해서 전망이 나쁘지 않습니다. 안경사 연봉 및 직업정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경사 연봉
안경사 자격을 취득하면 안경원이나 종합병원, 안과의원에 취업하거나, 안경렌즈 제조업체, 안경테 제조업체 등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혹은 직접 안경원을 개설하여 개인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안경사 평균 연봉은 3,000만원 가량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안경점을 차린다면 더 많은 연봉을 만들 수있습니다. 직접 가게를 운영하면서, 고정 손님을 늘려나간다면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입을 벌 수 있습니다.
안경사 직업 정보
안경사 하는일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는 일
안경사는 시력보정용 안경의 조제 및 판매와 콘텐트렌즈의 판매를 주된 업무로 하는 사람입니다.
우선 고객의 정확한 시력을 측정하게 위해 굴절검사를 실시하고 교정시력을 확인한 다음 교정도수를 결정합니다. 그다음 고객에게 적합한 안경렌즈와 콘텐트렌즈를 선택하는데요. 얼굴 및 각막형태나 코의 높이, 눈의 형태 혹은 고객의 취향, 사용용도 등을 고려합니다.
그리고 시력보조구의 사용법을 알려주고, 편안한 눈의 상태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합니다.
✔️전망
요즘은 스마트폰을 어려서부터 사용하기 때문에 성인뿐아니라 청소년과 아이들의 시력저하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늘어나면서 누린렌즈 등 노안관련 제품의 판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서는 시력교정의 목적이 아니라 패션소품으로도 안경을 많이 찾고있습니다.
이런부분들이 안경사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도수가 있는 안경은 안경사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일거리는 계속 생겨날 것입니다. 다만 라식, 라섹 같은 시력교정술이 보편화되고 있는 점은 안경사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안경사 되는 방법
안경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대학교의 안경광학과를 졸업하고 안경사 국가시험에 합격해야합니다. 안경광학과가 개설된 대학교는 20여곳, 전문대학은 30여곳 이상입니다. 안경사 시험은 매년 1회 국시원에서 실시하며, 매년 9월쯤에 원서접수를 받고, 12월에 시험을 치릅니다. 합격률은 높은편입니다.
안경사 연봉 및 직업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객의 시력을 검사하고, 적합한 안경과 렌즈를 만들어 판매하는 직업입니다. 취업시 연봉은 높은 편이 아니지만, 안경원을 차린다면 꾸준한 수입을 오랫동안 가져갈 수있습니다. 안경점을 차리게 되면, 안경조제나 렌즈 작업 등 전문적인 스킬도 중요하지만, 고객에 대한 서비스 및 관리 부분까지 신경을 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