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자격증은 4050 세대들의 제2의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주택관리사는 쉽게 말해 아파트 관리소장직을 뜻합니다. 공동주택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입주민들의 생활편의 및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하는 일, 전망, 연봉, 취득 방법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 소개
주택관리사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운영, 관리, 유지, 보수 등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비를 관리하며, 공동주택의 공용부부노가 공동소유인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의 유지, 관리 및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자를 뜻합니다.
하는 일
공동주택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공동주택의 운영, 관리, 유지 및 보수 등을 실시합니다.
- 입주민들의 안전관리 및 입주, 퇴거에 관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 입주자의 공동시설(노인정, 놀이터, 주차장 등)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안전을 관리합니다.
- 층간소음 등 주민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합니다.
- 경리, 경비, 청소직원, 전기기술자 등의 업무를 지휘감독하고, 그들의 노무 및 인사를 관리합니다.
- 회계관리, 노무관리, 일반행정관리, 인사관리, 입주자관리 업무를 수행합니다.
-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녀회, 노인회, 입주자 대표회의 등을 구성하고 공동체문화를 형성합니다.
주택관리사 전망
주태관리사 자격증의 전망은 상당히 밝은 편입니다. 현재 150세대 이상의 아파트는 주택관리사를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하며, 150세대 미만의 중, 소규모 아파도 동의를 거치면 주택관리사를 의무고용 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주거의 70% 이상이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이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관리해야 할 공동주택이 있는 한 주택관리사의 일자리는 끊기지 않을 것입니다. 관리하는 건물의 영역도 주택을 넘어 상가, 사무실 등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주택의 수명은 20년을 넘지 못한다고 합니다. 무작정 짓기보다는 이제 관리의 시대입니다. 그런 점에서 전문성 있는 주택관리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노후대비 자격증
주택관리사 자격증의 합격자는 40~50대 이상이 70% 이상으로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미래가 불안한 중년층의 제2의 직업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정년 없이 60대 이후에서 소득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남성뿐 아니라 여성에게도 각광받고 있는 자격시험입니다. 현재 일하는 주택관리사의 30%는 여성이라고 합니다.
주택관리사 연봉
위는 워크넷에서 조회한 주택관리사 채용공고입니다. 신입 기준 250~300만 원, 경력 기준 300~400만 원 정도의 월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평균적인 주택관리사 연봉은 3,700만 원가량인데요. 아파트 단지 규모, 세대수, 근무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주택관리사 되는 방법
주택관리사가 되려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주택관리사보 시험에 합격한 후, 500 가구 미만의 중소규모 아파트에서 3년 실무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2023 주택관리사보 시험일정, 시험과목 보러 가기
주택관리사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4050 세대의 노후준비자격증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남성뿐 아니라 여성에게도 괜찮은 자격증입니다. 취업률, 연봉이 괜찮고, 전망도 매우 밝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주택관리사보 시험일정 참고하시고 어서 빨리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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